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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내촌 맛집 샛강 매운탕 민물잡고기수제비 매운탕

루하꾸 2023. 7. 12.

 

포천 내촌에 있는 유명한..?

오래된 매운탕 맛집.

여기는 지나갈때마다 뭔가

맛집 스멜이 나서 한번쯤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벼르고 벼르고 벼르다가

최근에 드디어 다녀왔다.

 

항상 앞에 차도 많이 세워져 있고...

한번 방문했는데 고기가 없어서

못먹고 온적도 있어서

더 기대를 하면서 다녀왔음

 

민물매운탕 집인데

수제비 사리가 많이 들어간 곳이다.

 

사실 수제비 먹으러 갔다.

 

매운탕을 크게 좋아하지 않아서..

ㅎㅎㅎㅎ

메뉴판이 이렇게~~~

 

아 나는 왜 왼쪽 메뉴판만 보고 오른쪽은 안봤지?

ㅋㅋㅋㅋㅋ

싼것도 있는데 비싼걸로 예약했다.

 

아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전화로 미리 예약하고 갔다.

 

8만원짜리 빠가사리와 + 메기로 먹었다.

 

수제비 사리는 1번 추가했다.

 

우리는 수제비 먹으러간거에여..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고

어른 셋이 아주 배부르게 먹었다.

 

네명까지도 가능할 듯?

 

5명 부터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부드럽고 잡내 안나고 괜찮았다.

 

하지만 뭔가.....엄청

존맛탱탱구리는 아니었달까..

ㅋㅋㅋㅋ

 

매운탕 맛을 잘 몰라서 그런가?

 

아무튼 깔끔하고 매운탕의 비린맛은 전혀 없는

맛있는 매운탕은 맞다!

 

수제비도 손수제비라서 좋았고!

다른 사리도 궁금했는데 배불렀다.

 

고기는 아주 야들야들 했는데

발라먹기는 귀찮았지만

그래도 나름 새로운 도전!

 

나중에 밥말아서 먹었다.

 

술이 정말 술술술

아주 술술 들어가는 맛이긴 했다.

 

진짜.... 술 안주로 최최고

남편은 운전해야 해서 술을 못마셨는데

나는 정말 오랜만에...

술을 맛있게 먹었다!

 

 

이게 다 매운탕 덕분!!?!?!?!?!

 

ㅋㅋㅋㅋ

 

민물 참게를 넣으면 더 시원하고 맛있다던데

미리 주문할때 말을 못해서

우리는 끝내 추가하지 못했다.

 

바로 음식 나왔을때 물어볼까 하다가

오늘은 그냥 먹어보자~ 하고 말았음 ㅎ

 

다음에 또 갈지 모르겠지만

(술이 술술이라 가고싶긴함..)

 

ㅋㅋㅋㅋ

 

다시 가면 좀 싼걸로 시키고

민물 참게를 추가해서 먹어야겠다.

 

술이 술술들어가는

포천 내촌 맛집

샛강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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