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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떡도리탕 포장 대자 떡사리 추가

루하꾸 2024. 7. 23.

강남역 떡도리탕 포장 대자 떡사리 추가


오늘은 강남역에 있는 유명 맛집 떡도리탕에서 포장해서 먹은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강남역 떡도리탕은 풍자 또간집에 나와서 유명세를 탔는데요 사실 저는 11~12년? 전부터 다녔던 곳이에요. 그때도 사람이 많았는데 유뷰트에 나오고 나서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웨이팅도 생겼더라구요. 근데 또간집에 나오기 전에도 웨이팅은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원래 예전에는 지하에 있었는데 또간집 나오기 전에 이전을 해서 지금은 위치가 바뀌었어요. 새로 바뀐 곳에도 가서 먹어봤는데 더운 건 여전하더라구요? ㅋㅋ 떡도리탕집은 다들 끓이면서 먹기 때문에 여름에 가면 엄청 덥고 겨울에 가도 더운 편이에요! 참고하세요!
직접 가서 먹어본건 수없이 많지만 집에서 포장해서 먹어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근처에는 배민으로 배달도 되더라구요. 배달되는 분들 부럽네요.


아무튼 포장은 사리도 추가해서 포장이 가능하고 볶음밥도 가능하더라구요. 저희는 떡도리탕 대자에 떡사리만 추가해서 포장해 왔습니다. 


오픈이 11시 30분이라서 오픈하자마자 포장해왔어요.

떡도리탕 대자 비조리 39000원 떡사리 2500원 떡사리는 2500원인데 양이 엄청 푸짐해서 만족쓰! 직접 가서 먹을 때도 떡사리 추가는 기본인데! 포장할 때도 역시 추가했어요.

떡사리랑 라면사리도 추가하고 감자전까지 먹어줘야지 완성인데 포장이라서 딱 떡도리탕만 포장해 왔네요.

떡도리탕 비조리 포장 조리방법

포장된 상품을 사진 찍었어야 하는데 먹기 바빠서 나중에 뚜껑만 찍었어요.

떡도리탕 비조리 포장 시에는 중자 기준 물 800ml를 넣고 7~8분 끓인 후 떡을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저희는 레시피대로 끓인 다음에 식탁으로 옮겨서 계속 끓이면서 먹었어요!

하나는 기본으로 오는 떡사리, 하나는 추가한 2500원짜리 떡사리에요. 진짜 떡 양이 많아서 아주 혜자였어요. 떡도리탕은 닭도리탕이지만 떡이 많이 들어가고 떡이 맛있어서 거의 떡볶이 느낌이기도 해요. 그래서 여자분들이 많이 찾고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떡도리탕? 이러면서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 후로 지인을 줄줄이 다 데리고 가고 다들 맛있다고 했던 곳입니다.

떡도리탕 비조리 포장 대자 이 정도 양이에요. 양이 푸짐합니다. 여기에 떡까지 넣으면 4~5인 먹기에도 충분해요! 닭은 1마리 보다는 조금 더 들어간 것 같은데 닭 크기가 크지 않고 닭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닙니다.

이름처럼 떡이 좀 메인인 곳이에요! 닭도 잡내 안나고 아주 맛있지만 떡 먹으러 가는곳!

조리법에 나온대로 물을 붓고 7~8분간 끓여 줬어요. 근데 레시피에는 중자 기준으로 되어 있어서 저는 물도 더 붓고 10분 정도 끓여 줬어요!

점점 끓일수록 비주얼이 살아 납니다. 포장해서 먹으면 어떤 맛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한 10~20% 부족한 맛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진짜로 딱 그정도 부족한 맛이더라구요.

똑같이 만들어서 집에서 끓이기만 했는데 왜 그럴까요?

추가로 떡을 넣어주고 마저 끓이기~! 직접 가서 먹어도 떡사리를 추가하면 삶아서 갖다 주시는데 포장하는 떡도 삶아서 보관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아마 한번 데치거나 끓이지 않고 넣으면 많이 걸쭉해 질 것 같아요.

저희는 포장인데 떡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지 가서 먹는 것 보다 걸쭉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거의 볶음 수준이 되어버린 떡도리탕. 가서 먹으면 국물이 아주 자작하고 이런 비주얼이 아닌데...ㅋㅋ 나중에 뜨꺼운 물을 끓여서 더 부어서 먹었습니다. 

떡도리탕의 떡은 정말 야들야들하고 맛있어요. 밀떡의 정석이라고 할까? 여느 떡볶이집 떡 보다 맛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곳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포장해서 먹어본 후기는 정말 다른 분들 말씀대로 한 10~20% 부족한 맛이었어요. 뭔가 분위기나 그런것도 있나? 싶겠지만 집에서 조리하다 보면 제각각 조리가 되어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기본 베이스 맛은 딱 그 맛이에요! 떡도 너무 야들야들하니 맛있어서 가족들 전부 맛있게 먹었어요. 국물이 덜 걸쭉했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걸쭉하게 만들어져서 아쉬웠습니다. 

포장해서 먹으면 맛이 똑같겠지!? 했는데 살짝 아쉬운 맛이었지만 그래도 대만족! 다음에 기회되면 방문해서 먹어야겠어요. 강남쪽에 안간지 오래되어서 방문해서 먹은지가 한 1~2년 정도 된 것 같아요.

가서 감자튀김 같은 감자전이랑 소주까지 곁들여서 먹으면 최고! 

강남역 떡도리탕 안드셔 보셨으면 한번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포장도 맛있지만 가서 먹는게 제 맛!

 

 

 


 

이전에 쓴 떡도리탕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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