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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국 드라마 추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시리즈 -1

루하꾸 2023. 2. 3.

넷플릭스 결제해 놓고 뭐 볼지 고민만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거 볼까 저거 볼까 기웃기웃하다가 그냥 꺼버리게 되는 넷플릭스의 마법, 그래서 오늘은 넷플릭스 띵작들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봤던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을 수는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재밌다고 손꼽는 작품으로 가져와 봤습니다. 오늘 추천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잘 모아 두셨다가 심심할 때 하나씩 꺼내보세요.

 

 1. 브레이킹 배드

장르 범죄, 스릴러
공개일 2008년 1월 20일
러닝타임 회당 48분
회차 시즌5 (총 62부작)
스트리밍 넷플릭스
국가 미국
제작 캐런무어, 패티 린
각본 빈스 길리건 외 3
출연진 브라이언 크랜스턴, 아론 폴, 안나 건, 딘 노리스, 벳시 브랜트

브레이킹 배드는 인생미드로 손꼽는 것 중 하나인데, 저 말고 다른 분들도 인생작으로 꼽는 분들이 많은 작품입니다. 초반에 재미가 없다고 하차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초반에 조금만 참으면 정말 빠져들어서 보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브레이킹배드 줄거리>

가족을 위해 마약 제조를 하는 화학선생님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암에 걸려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한 고등학교 화학교사 (월터)는 가족의 앞날을 위해 졸업한 제자(제시) 에게 동업하며 마약을 만들어 팔 것을 제안한다.

주인공이 초반에 소심하게 마약을 제조해서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점차 갈수록 마약상들과 거래가 생겨나고 그로인해 자신의 마약이 최상의 품질로 인정받으면서 자신만의 마약제국을 만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스토리.

그 과정에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가족과의 갈등도 생겨나고 정체가 들통날뻔 하기도 해서 정말 긴장감 있게 본 작품이다.

브레이킹 배드 마지막회를 보고 나서 와 정말 재밌었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 후로 주변에 추천하고 있는데 시작이 어려운지 다들 포기했다. 보다 보면 진가를 알게 되니 넷플릭스 결제하신 분들이라면 브레이킹배드는 꼭!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브레이킹 배드와 관련된 영화 그리고 스핀오프 드라마인 베터콜 사울까지. 나도 아직 관련 시리즈들은 못봤는데 드라마부터 차근차근 봐야겠다. 브레이킹배드를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관련 시리즈들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베터콜사울은 브레이킹배드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2. 너의 모든 것

장르 범죄, 스릴러, 로맨스
공개일 2018년 9월 9일 - 방영중
러닝타임 회당 48분
회차 현재까지 시즌3 (총 30회) 시즌4 공개 예정
스트리밍 넷플릭스
국가 미국
제작 그레그 벌랜티, 세라 갬블
각본 원작 캐롤린 켑네스
출연진 벤 배질리, 빅토리아 퍼트레티, 엘리자베스 레일, 타티 개브리엘

너의 모든 것은 총 시즌3까지 공개가 되었고 시즌4가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시즌4 파트1은 2023년 2월 9일 / 파트 2는 2023년 3월 9일

이 드라마도 정말 밤을 세워가면서 본 드라마인데, 내용 자체가 흥미롭기도 하고 범죄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긴장감도 넘치고 여기서 또 어떻게 진행될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작품으로 범죄나 스릴러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너의 모든것 줄거리>

뉴욕의 서점 매니저가 작가 지망생에게 반한다. 집착의 늪에 사로잡힌 남자, 그녀를 얻을 수만 있다면 무든 짓이든 저지를 수 있다. 그의 위험한 사랑을 다룬 스릴러

평범하게 살아가는 주인공이 어느 날 자신에 마음이 드는 여자를 발견하고, 그녀에게 접근해서 사랑을 쟁취하지만 알고 보니 사이코패스에 집착남. 온갖 거짓말로 인생을 살아가고 살인에 시신유기까지 하는 잘생긴 사이코패스에 관한 이야기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게 되면서 거짓말과 허술함이 점점 들통이 나게 되고 그의 숨통을 조여 오는 내용이 아주 긴장 넘치고 흥미진진하다.

시즌4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 며칠 뒤면 공개가 된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되는 작품, 시즌1이 가장 재미있었고, 그 후로는 사실 조금 긴장감이 떨어지는 건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재밌는 작품입니다. 시즌4도 재미있길 기대해 봅니다.

 3. 에밀리 파리에 가다

장르 로맨틱, 드라마, 코미디
공개일 2020년 10월2일 
러닝타임 회당 30분
회차 현재까지 시즌3 (총 30회) 시즌4 공개 예정
스트리밍 넷플릭스
국가 미국
제작 대런 스타
출연진 릴리 콜린스, 필립핀 르루아-보리외, 애슐리 박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통통 튀는 여주인공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느낌의 드라마입니다. 남성분들 보다는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으로 가볍게 보기 좋으면서도 유쾌하고 기분 좋아지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맨틱 드라마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줄거리>

봉주르, 파리! 낭만의 도시에서 꿈의 직장을 갖게 된 에밀리. 프랑스어는 못하지만, 마케팅이라면 자신 있다. 그러나 쉽지 않은 인생. 사랑과 우정은 여기서도 복잡하다.

주인공인 에밀리가 미국 시카고에서 파리로 발령을 받아 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 마케팅 담당으로 SNS 인플루언서인 주인공이 파리에 마케팅 회사에서 좌충우돌 적응기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불어도 파리의 문화도 적응하기 힘든 와중에 일과 사랑 우정까지 휘몰아치는 이야기 전개가 꽤나 빠르고 재미있어서 금방금방 보게 되는 작품. 또한 에밀리의 화려한 패션도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주인공의 좌충우돌 파리적응기!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립니다.

최근에 시즌3가 공개되어서 하루 만에 다 보았는데, 올해 연말에 시즌4가 나온다고 합니다. 일단 시즌3까지의 총평은 꽤 재밌지만 질질 끄는 부분이 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시즌4에서는 어떻게 바뀔지 궁금합니다. 다른 내용은 화끈하게 끝나는 편인데 주인공의 사랑이야기가 조금 답답한 면이 있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1회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시즌 한 개를 다 봐도 영화 한 편을 보는 느낌이라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가벼운 스토리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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