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소금빵 후기
코스트코 소금버터빵 가격
6개 / 11990원
2천 원 할인 기간이라 9990원에 구입함.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한번 다녀오면 기본 3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쓰게 되는데, 이번에는 딱 필요한 물품만 사서 왔어요.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으로 몇가지 사 왔는데 밤늦게 가는 통에 빨리 구매하고 오느라 여유롭게 구경도 못하고 다양한 물건을 사지도 못했네요.
가성비 좋은 수지스 닭가슴살이랑 척아이로 그리고 필수품 계란까지 사고, 아이가 좋아하는 오렌지와 소금빵도 구매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소금빵을 본 적이 없는데 아마 나온지 얼마 안 된 것 같아요!
코스트코 소금빵 영양성분
성분표를 보니까 꽤 클린하게 만들어졌더라고요. 소금과 버터 천일염 등 그리고 버터는 덴마크산 독일산으로 되어 있네요. 일단 6개에 12000원이 안 되는 가격이니까 가성비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요즘 소금빵 개당 3천원은 무조건 넘잖아요.
코스트코 소금빵 보관방법 ! 냉동보관
일단 코스트코에서 사오는 빵들은 대용량이 많다 보니까 냉동보관하시는 게 좋아요. 소금빵은 6개밖에 안 들어있어서 금방 먹을 수 있겠지만, 저는 아이 아침으로 하나씩 데워주려고 사 오자마자 냉동보관했습니다.
소분해서 냉동보관하면 좋겠지만 귀찮은 엄마는 그냥 통째로 ^^
일단 코스트코에서 제품을 사오면 무조건 소분해서 냉동보관하세요. 빵 같은 경우도 하루이틀 괜찮겠지 하고 실온에 뒀다가 깜빡해서 곰팡이가 생겨서 버린 제품이 많습니다.
소금빵 같은 경우는 냉동보관했다가 데워주는 카페나 베이커리도 많기 때문에 냉동보관했다가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코스트코 소금빵 맛있게 먹는 방법
일단 저는 미니 오븐이 있어서 빵은 대부분 미니 오븐에 데워서 먹어요. 코스트코 소금빵뿐 아니라 크로와상이나 베이글 호밀빵도 여기에 데워서 먹는데 냉동상태 빵을 꺼내서 바로 데워서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빵을 좋아하신다면 미니 오븐 하나씩 있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죽은빵도 살린다는 발뮤다 토스트기를 사고 싶었지만 그냥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미니오븐 / 토스트기 : 170도 / 8분 정도 하니까 따뜻하고 바삭하니 좋았어요.
에어프라이어 : 180도 5분
소금빵 맛과 후기
냉동된 소금빵을 토스트기에 구우니까 버터향이 솔솔 나면서 바삭하게 잘 데워졌더라구요. 부드러운 소금빵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잖아요? 코스트코 소금빵은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고 바삭하고 쫄깃한 느낌이에요. 버터향도 낭랑하게 아주 많이 풍기고 많이 짜지 않고 맛있더라고요!
1개만 먹어도 아주 든든할 것 같아요. 크기도 커서 마음에 듭니다. 위에 소금이 올라가 있는 비주얼은 아니지만 향기부터 맛까지 완벽한 소금빵이었어요!
안에는 구멍이 뻥 뚫려있는 소금빵의 모습이에요. 안에 버터가 넉넉하게 발라져 있더라고요. 그리고 소금빵의 하이라이트라고 해야 하나 가장 근본은 바닥의 바삭한 부분과 흘러내리는 버터죠. 코스트코 소금빵은 생각보다 버터가 많이 들어있어서 데워서 먹다 보니 꽤나 버터가 많이 묻어 나오더라고요.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지만 살짝 식었을때 먹어도 쫄깃하고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다만 버터가 많아서 조금 느끼하다고 느낄수도 있을 것 같아요. 끝부분을 먹을땐 버터가 조금 쭉쭉 나오는 느낌? 되도록 따뜻할때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살짝 질긴 느낌일까 봐 걱정했는데 전혀 질기지 않고 맛있더라고요~! 코스트코 가면 앞으로 쟁여템으로 선택해야겠습니다.
코스트코 소금빵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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